이번 오디션에는 충남도내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18개팀, 참여자 200여명이 참여해 충남의 최고 빛나는 실버스타를 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예선은 코로나19바이러스 사회적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별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촬영장소 소독, 문진표 작성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이같이 충남도, 문화재단, 대학교수 등 5명의 문화예술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오디션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참가팀의 공연 영상을 통해 창의성, 전달력, 조화력 등 종합 평가로 본선 진출 2팀을 포함, 라이징스타상 10팀을 가렸다.
또한 본선 진출팀은 △빠담빠담 장구난타(온양문화원) △행복나무 색소폰 앙상블(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팀이 각각 1, 2위를 차지해 오는 10월 중 열리는 전국 본선경연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유 충남문화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본 오디션 진행에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을 향한 강한 열망과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잘 마무리됐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어르신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