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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서산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대전중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충주시 국토연구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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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6 13:0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권 4개 지자체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상 했다.(사진=국토부 제공)
충청권 4개 지자체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상 했다.(사진=국토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충청권 4개 지자체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상 했다.

국토부는 26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산 수영구를 비롯한 5개 지자체에 대해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대해 수여해 오고 있다.

당초 시상식은 제14회 도시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으로 인해 집합행사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간소하게 실시했다.

도시사회분야(1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대전서구는 여성친화행복마을 조성(3개소),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안심지킴이집 운영, 여성안심병원 협약(6개소) 등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통해 골목길 조도 개선, CCTV 설치, 어린이보행환경 개선 등 방재안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문화관계 향상 및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등에서 사회복지부문 지표 성적도 우수한 평을 받았다.

우수 정책사례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서산시는 도시계획시설 우선 추진대상 54개소를 선정, 33년까지 총 2821억 규모의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대전중구는 도시경제 분야 특별상으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 특별상으로 국토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각 지자체마다 한정된 행정력과 재원여건 하에서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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