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30일 병원 내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우리가 만들어 가는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30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청렴 캠페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 실천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부패 및 공익신고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와 이를 모든 직원이 함께 공유해 청렴한 병원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윤환중 원장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올바른 청렴문화의 정착과 확산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실은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렴 등 교육 및 청렴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직원들과 협력업체에게 메일로 전달했으며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문화를 정착·확산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