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에는 국회의원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속초·고성·양양),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및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의 회원 및 광역 기초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입학식에선 강기정 前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지역의 발견'을 주제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 등을 이야기 하며 재정분권, 지역인재 발굴 및 채용,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지역 전략 R&D 투자지원 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입학식을 주최한 문진석 의원은 “코로나 19가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선제적인 방역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전세계에 K-방역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바꿔나가기 위해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위상을 이해하고, 시대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