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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세종시 관내 저소득가구 위해 1000만원 상당 쌀 지원

사회복지시설 8곳·저소득가구 등 258 가구에 ‘세종 고품질 싱싱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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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8 15:2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쌀(10kg, 358포)을 지원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건설공제조합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쌀(10kg, 358포)을 지원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쌀(10kg, 358포)을 지원했다.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일동은 지난 10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급식 및 영양 빈곤을 완화하고자 쌀 구입비용 100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협의회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연기면 100 가구, 사회복지시설 8곳과 저소득가구 등 258 가구를 추천받아 ‘세종 고품질 싱싱 쌀’을 가구별 10kg씩 지원을 완료했다.

김부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4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연계 ‘좋은 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1952건을 발굴하고 2405건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좋은 이웃들 지원심사 및 자원연계 회의는 월 1회 진행한다. 읍면동사무소, 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민간지원 기관 7곳이 참여해 대상자를 선정해 5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상자에게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한 경우 협의회 좋은 이웃들(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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