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완성된 김치는 겨울나기가 힘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작지만 강한 안남면’을 지향하는 안남면 새마을회원은 코로나 발생이후 자발적인 코로나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청정안남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새마을정신에 솔선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윤은영 안남면장은 “매번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안남면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표 행복김장’이 따뜻한 안남의 한 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면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