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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공유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은 주민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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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3 16:40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리본 상자’ 사진 (사진=서구 제공)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리본 상자’ 사진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누구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리본 상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리본 상자는 갈마2동의 최대 현안인 환경문제를 나눔과 공유를 통해 해소하는 단풍마을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지역대학인 한남대학교가 협력하여 제작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리본 상자에는 도서, 의류, 장난감, 공구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놓을 수 있고, 이 물건을 필요로 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단, 낡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물건, 변질하기 쉬운 음식물, 위험성이 있는 물품은 나눔을 제한하며, 장기간 보관된 물품은 직원 입회하에 폐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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