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UNION 창업콘서트'는 세종청년창업협의회의 기관 공동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참가 희망을 밝힌 사전신청자 300명이 참여했다. 화상으로 연결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했다.
선배 창업가와 후배 창업가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꾸며진 이번 콘서트에는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카페 감자밭 이미소 대표와 소셜벤처 블룸워크의 양수연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신사임당이 연사로 참여해 본인의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철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창업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종 UNION 창업프로그램이 창업을 희망하고 추진 중인 청년들에게 더욱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