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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창립 38주년’

더 빠른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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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01 20: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오동 공장서 기념행사·영업차량 안전기원제

찾아가는 서비스 위해 영업 차량 총 55대 지원

대전·충남 대표소주회사인 선양(회장 조웅래)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1일 오전 8시 30분 오동공장에서 뜻 깊은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양은 창립38주년을 기념하며 전 임직원의 단합을 다짐했고, 직원들의 발이 돼 줄 신규 영업차량(총 55대)에 대한 무사고와 올해의 기업 영업목표인 ‘400만 상자’판매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함께 지냈다.

지난 38년 동안 오직 소주만을 제조하며 외길인생을 걸어온 선양의 주력상품인 ‘O2린’소주는 세계 최초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한 ‘산소용존공법’을 적용해, 산소가 3배 많아 30분 먼저 깨는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대표제품으로 금년 상반기 동안 이미 200만 이상 상자가 팔렸다.

이에 따라 선양은 창립기념일(8월 3일)을 앞둔 지난 7월말, 자연을 닮은 소주 ‘O2린’의 우수성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의 거리를 단축시키고자 중?소형 차량 총 55대를 영업직원들에게 대폭 지원했다.

이번 차량지원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업무능력 강화는 물론, 경제환경·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와 한발 더 다가가는 현장(영업)활동을 펼쳐 기업의 ‘제2의 도약’을 맞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년간 대전 계족산 숲길(14.5km)에 황톳길을 깔고 자연과 사람,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맨발축제’와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펼쳐온 선양은 앞으로도 더욱 빠른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한층 가깝게 소통하는 대전·충남 대표향토소주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작지만 강한기업으로의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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