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포상은 운동확산 공로가 큰 지도자를 대상으로 도새마을회 및 새마을운동중앙회 추천에 따라 정부 심사를 거치는 상으로, 김보연 회장과 임천식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2015년 2월 청양군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숨은 자원 모으기, 영농폐기물 수거, 이웃돕기, 코로나19 방역, 지역축제 봉사, 공익캠페인 전개 등에 헌신했다.
임 회장은 1987년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 1월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 회장에 선임됐으며 국민독서경진대회, 나라사랑 도서전달, 새마을대청소 재활용품수거 지구촌 나눔운동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 회장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이 아니라 그동안 지역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은 남녀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주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