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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설치 ‘당부’

초가진화 위해 차량용소화기 비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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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8 14:3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내 차안의 차량용 소화기 설치 홍보 리플렛.(공주소방서 제공)
내 차안의 차량용 소화기 설치 홍보 리플렛.(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자동차화재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마다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8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차량화재는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나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중요하지만, 화재 시 소화기가 없어 초기진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이다고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운행 중 차량화재 발생 시 차량을 갓길에 안전하게 주차 후 시동을 끄고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며 “차량화재는 교통사고, 차량 부품노후, 자체결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화재예방과 함께 차량용소화기를 비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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