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동기)에 따르면, 전통적인 석조 예술의 맥을 잇는 금강조각연구소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동기 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은 이달 말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