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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1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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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3 20: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시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사업에 총 2,154억원이 투입·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수출지원 정책의 온라인·비대면 방식 신속 전환, 민관합동 특별기 편성․운영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금년에도 중소기업 수출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규모는 총 2,145억원으로 전년대비(1,985억원) 169억원(8.5%)이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수출바우처 사업은 미래차·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30억원 규모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디지털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등 최신 유통 동향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비대면 화상상담회, 온·오프라인 연계(O2O) 수출컨소시엄 지원 등 제품소개・바이어상담・수출계약 등 모든 해외마케팅 활동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도록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선적 확보 및 항공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에도 중점을 두고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민관협업으로 진행 중인 국적해운선사(HMM) 운항 선박 중소기업 수출물량 우선 배정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운송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항공·해상 운임 보조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용예산을 대폭 확대(‘20, 4억원 → ’21, 62억원)할 뿐 아니라 수출BI(20개소),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6개소) 등 해외 진출 인프라를 통한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주할 것이며 충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개별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되며,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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