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운영 세종중앙공원 2매점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 지난 1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설현용 사무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자립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매점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착한 가게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회장 박종열)는 장애인 인재 발굴, 예술 창작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 장애인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금남면에 위치한 SPC삼립 세종공장도 이날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밀가루 38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밀가루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세종시 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밀가루를 기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창남 SPC삼립 세종공장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SPC삼립 세종공장은 세종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 참여는 모금계좌(농협 301-0127-0335-01)와 ARS(060-700-1103)등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