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육군이 운영하는 군사교육 부대의 훈련 기간이 해군(해병)과 동일한 3주로 단축된다.
이번 교육소집 대상은 173명으로 내달 10일까지 3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후 15일부터 사회복지시설, 공공단체, 국과기관 등에서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각자 복무기관에서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훈련을 마친 뒤에도 사회복무요원 근무수칙 등 복무규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2500여 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