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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이기수 교수 연구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최종 계약

‘3D 센서 기반 관절 가동범위(동작분석) 측정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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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5 14:5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이 정형외과 이기수 교수 연구팀(김상범·이정길 교수)이 2020년 제3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선정에 따른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이 추진할 사업은 ‘3D 센서 기반 관절 가동범위(동작분석) 측정기기’로 연구내용의 탁월성과 독창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총 1조 2000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장 친화형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 환경 선도, 의료 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 총괄 책임을 맡은 이기수 교수는 “지난해부터 확산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첨단 의료기기의 임상 적용 및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 정형외과는 가상·증강현실(AR/VR) 및 3D 재건 치료에 대한 연구도 진행, 첨단 기술을 통한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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