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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정세균 국무총리 긴급면담…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안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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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6 16:3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철도현안을 건의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철도현안을 건의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은 26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찾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장섭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차례로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철도현안을 건의했다.

충청권광역철도망은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이다.

작년 12월 14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공동으로 반영을 건의하였으며 현재 정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는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지 않고 청주시민이 대전과 세종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반드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건의는 이장섭 도당위원장이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졌다.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이 동석해 청주시 반영의지를 적극 전달함에 따라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강호축 구축 완성을 위한 오송연결선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지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도 함께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확정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북도 건의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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