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체험학습 및 방과 후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아동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에 산재해 있는 아동 청소년 활동 공간을 발굴해왔다.
발굴된 마을 교육공간은 ▲달빛 숲 작은도서관 ▲세종대안교육센터 가온누리 ▲또랑 또랑 작은도서관 ▲선물의집 ▲브레인코칭&감성융합연구소 ▲오감통통체험장 ▲마을학교마세아 등 7곳이다.
이곳은 모두 지역 아동 청소년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혀온 곳으로 앞으로 동아리모임, 스터디 장소, 방과후 프로그램 등 공간으로 무료 개방한다.
센터는 홈페이지와 협의체를 통해 아동 청소년 마을 교육 공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센터장은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기부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명패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세종의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