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 가남초등학교가 흥미유발 '꿈의 교실'을 운영한다.
가남초는 오는 9일까지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을 위한 무학년 꿈의 교실 집중교육주간을 진행한다.
혁신학교 1년차인 가남초는 다양한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학년말 초등형 pre-자유학기제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꿈의 교실은 주제 중심 현장체험활동, 자율동아리 및 무학년제 선택형 동아리활동으로 운영된다.
63명의 전교생이 요구하는 역사동아리, 영화제작부, 위아밴드, 로봇동아리, 통합영어부 등 8개의 동아리가 마을교사, 학부모, 전문 외부강사, 지역협력가와 교사 협력 수업으로 전개되고 있다.
진로와 꿈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자신감 함양,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학생중심 교육 제공으로 배움과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