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밭대, 취업진로 지도교수 54명으로 확대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2.23 13:10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한밭대학교 전경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 전경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체계적인 진로·취업지도를 위해 취업진로 지도교수 54명이 진로설계 필수 교과목 강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설계 개편 TF 운영을 통해 진로설계 4년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주요개편 내용으로는 기존 8주차 교육과정을 15주차로 늘리고 주차별 교육내용을 학년별 진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외부강사 등에 의한 교과목 운영에서 학과 전공교수를 취업진로 지도교수로 임명하고 인원도 22명에서 54명으로 대폭 확대해 진로지도를 강화했다.

또 취업·진로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100명 이상의 대규모 단위를 30~40명으로 소규모 분반하고 한 학기만 개설했던 부분도 1, 2학기로 확대했다.

아울러 먼저 개설된 진로설계 1, 2, 3의 ‘자기이해와 대학생활’, ‘진로탐색과 자기계발’, ‘진로설정과 경력개발’이라는 교육과정과 학생용 워크북의 활용방법에 대한 시연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교과목 담당 교수들의 교수법 향상 자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올해 혁신적으로 개편되는 진로설계 교과목 운영이 학과 현장에 무사히 안착하도록 지속적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저학년부터 체계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