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유해물질분석기의 소개 및 원리,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운용방법 습득, 각종 화학물질을 이용한 분석 방법 실습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대테러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이 접목된 화생방 분석차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화생방 분석차에는 유해물질 분석기, 드론, 복합가스측정기 등 첨단 장비가 탑재돼 있다. 화생방분석차는 내달부터 119특수구조단이 운용한다.
현장기동대장은 "119특수구조단은 대전 지역의 테러대응구조대로, 화학사고 및 각종 테러 등 특수재난에 대비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