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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와 로맨티시즘를 만나다'... 조우식 피아노 리사이틀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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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5 16:4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피아니스트 조우식.
피아니스트 조우식.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기교적 화려함에 곁들인 풍부한 감성의 피아노 선율이 대전시민의 ‘코로나 블루’를 치유한다.

피아니스트 조우식의 리사이틀 ‘Baroque & Romanticism‘이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이탈리안 콘체르토 BWV 971, 프랑크의 프렐류드, 코랄 그리고 푸가 작품번호 21번,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 작품번호 11번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우식은 대전예고와 연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했다.

대전 예술의전당 New Artist 오디션 우승, 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자 오디션 우승을 통해 그 재능을 인정 받았고, 이탈리아 로마 모차르트 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면서 유럽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학시절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NRW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으로 현지에서 관객과 언론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Rosenhof 초청 독주회 등 유럽지역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충남대, 배재대에 출강하며 건우회, Klang-kling 피아노 트리오, 앙상블 WITH, 듀오 안단테의 피아니스트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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