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정보에 따르면 대전 역전시장에서 거래된 쌀(일반계 20kg) 가격은 6만1000원으로 전년(50000원)대비 22% 증가했고 배추(월동 1포기) 가격은 4550원으로 전년(4300원)대비 6% 올랐다.
반면 최근 우천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무(월동 1개) 가격은 1700원으로 전년(2000원)대비 15% 감소했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전통시장 농산물 소매가격은 반입량 감소 및 개학 시기로 인하여 급식 납품 수요가 증가해 쌀·배추·고구마·청양고추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우천으로 인해 시장 내 수요가 감소하여 상추·무 등 일부 품목은 감소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