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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05 11:5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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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농주모 희망드림 봉사단과 함께 다가오는 봄철 파종을 앞두고 있는 농가의 고추대제거와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해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으는 작업을 실시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오늘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가 감소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도움을 줄 수 있고 영농 폐비닐 수거로 환경오염과 산불방지까지 할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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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기자
choihs@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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