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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미래고,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선정

연간 2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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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7 11:57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미래고 베이커리 특강 모습 (사진=영동미래고 제공)
영동미래고 베이커리 특강 모습 (사진=영동미래고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미래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7000여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특성화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여건과 학교 자체 특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만족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동미래고등학교의 혁신지원사업은 ‘THE Dream’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능력을 갖춘(Think), 건강한 신체(Health)의, 바른 인성(Emotion)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꿈을 이루는 공간의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창업동아리 바리스타 '보라미'와 '미래베이커리' 두 곳을 연계해 언제나 휴식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꿈을 꾸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현관 입구에는 학교의 비젼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학과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신설되었던 창업경영과, 유통경영과 등과 연계해 창업교육에 특화된 학교로 집중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정보람 교사는“혁신사업을 매년 추진해 중학생들의 진로체험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즐거운 활동으로 가득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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