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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백신 1만5914명 접종... 도내 누적 확진자 24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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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7 12:1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7일 충남도 방역당국은 밤사이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6일 하루동안 6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82명으로 늘었다.

천안에서는 고양시 2224번과 접촉한 40대(충남 2481번, 천안 990번)가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아산에 거주하는 40대(충남 2482번, 아산 375번)은 충남 2475번과의 접촉으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역시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7일 0시 기준 신규로 도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누적 인원은 1만5914명으로 접종율은 49.2%를 기록했다. 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만5566명이고, 확이자 백신 접종자는 348명이다.

또 이날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중증이상반응이 1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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