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는 모바일 앱‘워크온’에 대전시 공식‘대전시체육회’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걷기를 통한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의 길잡이로 나섰다.
‘워크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는 GPS기반의 모바일 앱이다.‘워크온’을 통해 사용자들은 연령에 따른 하루 권장 걸음 수를 알 수 있고, 자동으로 측정되는 걸음 수를 통해 1일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시체육회는 시 3대 하천 길을 중심으로 챌린지를 시작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산책로 및 둘레길 소개 등 다양한 걷기 코스를 공유하고 알릴 계획이다.
3월 걷기 챌린지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1일 1만보, 총 1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제공된다.
챌린지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되며, 참여하는 방법은 핸드폰에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탭에서‘대전시체육회’를 검색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승찬 회장은“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걷기’는 가장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대전시민 모두가‘걷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