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17일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2000년 3월 17일 문을 열었다.

먼저 여성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빛나는 당신을 위해'를 테마로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심리상담 및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고 사랑 나눔 김장 활동, 미혼모 시설 봉사·기부 활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지난해에는 '대전지방 보훈처 표창', '대전시자원봉사협회 감사패' 등을 받았다.

또한 ▲지역 특화 ▲휴게 공간 ▲체험형 공간 3가지 테마로 대대적인 새단장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지역최대규모의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10월에는 4층 옥상정원에 휴식공간인 '소담뜰'을 오픈했다.

올해는 4층에 '프리미엄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인 '리조트 피트니스(Fitness) & 랩(Lab)'을 3월에 신규 오픈 했다.

국내 최초로 백화점 패션층에 입점한 프리미엄 피트니스 매장으로, 국내 유명 애슬래저룩 브랜드인 '젝시믹스'와 협업해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월에는 9층에 프리미엄 휴게 공간인 '소담원'과 함께 소제동 맛집으로 유명한 동북아, 인도커리 전문점인 '에베레스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개점 21주년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2100명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앱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앱에서 경품이벤트에 참여 시 TOS 구찌백(1명), 리조트 피트니스 1년 회원권(5명), 젝시믹스 5만원 제품 교환권(10명), 식당가 1만원 식사권(2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삼성물산·한섬·시선·바바·대현 그룹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5大 패션그룹 패션위크'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펼쳐진다.

각 브랜드별로 10% 브랜드데이, 더블마일리지 행사 등과 함께 사은행사도 열려, 롯데카드로 구매 시 구매금액별 5~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