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비행청소년의 자립지원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보호치료시설 효광원에서 보호명령을 받은 청소년들이 도배기술을 배워 사별한 남편이 직접 지은 집을 떠나지 못하고 거주하는 노인과 가족 관계 단절로 단칸방에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사정을 듣고 흔쾌히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0년 나눔과 꿈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