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청소, 재난대비, 연료, 물가, 의료 등 10개반 116명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까지 군청 당직실(83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설치 운영에 들어가며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등을 접수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연계해 비상진료체계에 가동에 괴산지역 보건기관 30개소와 괴산삼성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기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도록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군민불편사항은 043-830-3222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손근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