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경장은 제주도에서 가출한 상습 가출 아동(남·14)이 부여에 있다는 제주 서귀포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가출인을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전하게 인계한 유공이다.
또한, 교통사고조사팀 경위 유익수는 뺑소니 교통사고 현장을 이탈한 차량을 발견하기 위해 CCTV가 없는 국도변의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 통행차량 200여대를 상대로 사고 관련성을 조사해 가해차량 운전자를검거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복락 서장은 “지속적으로 현장 활력을 제고하고 묵묵히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 포상해 직원 사기진작을 제고하고, 더불어 가장 안전한 부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