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과정과 치유농업과정 2과정으로 각각 40명, 50명을 선발해 총 9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맹정호 시장 및 지역농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 후 1회차 교육에서 맹정호 시장이 ‘서산을 알아야 농업의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서산시 농업현황 및 3농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은 총 100시간 교육 과정이며 이론과 선도실습농장 견학, 교육생 자율희망교과 그리고 이러닝 교육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한편, 서산시농업인대학은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