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 복합건축물의 증대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적으로 2011년에 도입되었으며, 1차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시험 10개 항목(구조자 검색 및 운반, 동력절단기 조작,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에서 각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당진소방서에서는 화재대응능력 2급 필기시험 합격자 16명의 실기시험 합격 및 자격취득을 위해 전문 교관을 지정해 훈련을 실시중이며, 특히 팀원끼리 유기적인 협동이 중요한 화재진압 4인조 법을 반복 숙달 중이라고 전했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화재대응능력 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더 나은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