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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농촌일손돕기 ‘60차례 이어 달린다’

농협 창립 60돌 맞아 대대적 봉사활동... 1호 아산 배농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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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0 14:3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길정섭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앞쪽),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가운데), 정하선 음봉농협 조합장(뒷쪽)이 농협 60주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길정섭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앞쪽),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가운데), 정하선 음봉농협 조합장(뒷쪽)이 농협 60주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이 올해 농협 창립 60돌을 맞아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일손지원과 범국민이 농촌과 함께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충남세종농협은 농협 창립일인 8월15일까지 16개 시군지부별로 진행되는 농촌일손돕기에 농협, 지자체, 유관기관 임직원 등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60회 이상의 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길정섭 충남세종농협 본부장,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60여명은 제1호 일손돕기로 배꽃 화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음봉면 염철형씨 농장을 찾아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농협 60년을 되돌아보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알리는 차량용 스티커 1만장을 제작해 충남세종관내 임직원 차량에 부착하여 대국민 홍보에도 나섰다.

충남세종농협은 앞으로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지원단을 조직하여 영세소농업인 대상 농기계 작업 및 인력 지원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세종농협은 충남관내 82개 지역농협에 농작업지원단을 구성했다. 충남도와 시군에서 55억원을 지원받고, 농협중앙회가 15억6000만원, 지역농협이 7억8000만원을 각각 부담하여 총78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농작업 지원에 집중 투입해 영농철 충남관내 농업인의 일손을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농협 60주년을 맞아 충남세종농협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업인 지원사업을 전사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충남세종지역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통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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