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지문인식장치는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엠피온과 공동 개발했다.
기존 장치는 지문을 갱신하거나 장치를 수리할 때 매립된 케이블을 철거해야 했으나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는 철거 없이 간편하게 설치 및 고장수리가 가능하다.
올해 12월까지 도로공사는 단말기 구매 시 5만대 한정 대당 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케이블 일체형은 2만5000원 분리형 단말기는 3만5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