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국가대표후보 선발전에서 박고은, 김진아 학생이 선발되었고, 제29회 전국카누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 6개로 전 종목 우승을 했다.(사진)
이 대회에는 전국의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전을 벌인 결과, 부여여고의 3학년 이지원, 박고은, 2학년 김진아, 1학년 김진영, 이지원 학생이 6종목에 출전해 선수 전원 금메달 및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여여고 카누부는 지난 1991년에 창단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철저한 개인체력 훈련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연습을 충실히 해온 땀방울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부여여고는 ‘꿈과 사랑이 있는 학교, 열성을 다하는 알찬교육’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카누부 전국대회 전 종목 우승과 함께 충남교육청 공부사랑동아리 공모제에서도 가장 많은 14팀이 선정되는 등 학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