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수행하기 위해 양성된 전문가를 가르킨다.
현재 7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35개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연계를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해 2017년 하반기부터 총 18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본, 심화, 현장 등 3개 과정으로 '민관협력 추진 방향', '주민조직화 방법론', '슈퍼바이저 행동가치 및 역할',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실천방안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향후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과 연계성을 고려해 민관협력 핵심 주체들과 함께 '마을복지활동가(가칭)'로 역할을 전환해 갈 계획이다.
유미 대표는 "사회서비스원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역할 노하우가 마을돌봄 지원체계 기반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핵심인력 양성 및 재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