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전시산업을 통한 수출증진, 무역촉진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3년에 설립됐다.
현재 88개 회원사가 있으며 전시기반 조성, 교육 및 정보제공 등이 주 사업이다.
이날 이승훈 회장은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전시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DCC 제2전시장 개관,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사이언스콤플렉스 개관 등 대전이 대한민국 MICE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협회에서도 DCC 제2전시장에서 좋은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전시회 개최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지원으로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와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