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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30일 ‘심야극장’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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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8 18:1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피아니스트 문재원(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피아니스트 문재원(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콘텐츠로 잠들기 전 '심야극장'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과 6월 18일 두 차례 시범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진행으로 매회 새로운 게스트 연주자와 함께 금요일 밤 10시 대전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네이버TV 라이브 생중계로 관객을 찾아간다.

두 번의 '심야극장'을 이끌 호스트 카이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FM방송 진행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다.

이번 '심야극장'에서는 진행뿐 아니라 연주까지 선보여 심야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게스트를 감성적인 밤으로 이끌 예정이다.

30일 첫 번째 밤 주인공은 클래식 음악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다.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이름을 알린 그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널드 웨일러스타인과 김수빈, 말콤 로위를 사사, 실내악 연주자, 독주자로 활약 중으로 유튜브 채널 '대니랜드'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앞장서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근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듀오 앨범 '언더 더 선(Under the Sun)'을 작업하기도 한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카이의 무대 토스티 '새벽은 빛으로부터'를 시작으로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하이페츠 편곡의 거슈윈 오페라 '포기와 베스', 드보르작의 '4개의 낭만적 소품', 아일랜드 민요 '대니보이' 등으로 금요일 밤을 채운다.

'심야극장'은 현장의 감동을 느끼고픈 관객을 위해 50석에 한해 객석을 오픈한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042-27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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