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은 모는 ‘조운벼’로, 밥맛이 좋고 이삭이 빨리 패는 내재해성에 뛰어난 국산 품종이다.
오는 8월 하순경에 추석 명절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952ha에 4845톤의 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이전에 친환경자재, 상토, 유기질비료 등의 공급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4월 중순 평년대비 큰 일교차로 못자리가 지연돼 내달 중순부터 모내기 추진토록 농가에 권장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재해 대비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