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환경성질환을 앓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1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과 국립숲체원(횡성·칠곡·장성·청도·대전·춘천·나주)에서 운영된다.
이창재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종 환경 변화로 인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