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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올해의 스승으로 김해중앙여중 김희창 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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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5 14: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올해의 스승으로 김해중앙여중 김희창 교사를 선정, 발표했다.

인추협은 오늘날 발전된 우리 사회가 있기까지 교육에 헌신한 선생님들을 공경, 존중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스승을 선정해 오고 있다.

김 교사는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로 30여 년 동안 학생 지도에 힘쓰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2세 교육에 정진해왔다. 또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체험 활동과 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참스승의 길을 걸어왔다.

청소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경 없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2003년 이후 농촌 체험 활동 및 농촌 문화 탐방 등 현장 중심의 학생 과제 교육 및 체험 활동 교육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에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등 사랑의 안전 일기 보급과 일기 쓰기 지도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다수의 지도 학생이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예방 챌린지 활동을 전개해 200여 명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힘들고 고통받는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수제 비누 200여 개와 격려의 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챌린지 활동을 전개하면서는 대통령 등 사회 저명 인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참전 호국영웅들께 감사 편지 쓰기를 전개하기도 했다.

김 교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인추협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사랑의 일기 가족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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