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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형 농업·농촌 위한 대안농정 ‘앞장’

청정푸드밸리단지 조성 등 새로운 변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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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1 18:54
  • 기자명 By. 손근덕 기자

괴산군은 농업·농촌 새로운 비전 및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미래형 대안농정에 발빠른 행보가 눈길을 끈다.

괴산군은 경종과 축산, 임업이 연계하는 자연순환형 농업·농촌 모델을 구축해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으로 생산기반, 인적, 물적, 지리적인 여건을 갖춘 친환경 농업군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괴산군은 오는 2014년까지 경축 자연순환농업을 위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유기질퇴비 생산기반 구축,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톱밥 생산, TMR 사료공장, 조사료포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해 자연순환의 미래형 농업농촌의 경쟁력 확보,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경쟁력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300억원이 사업비를 투자해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 30억원의 시골절임배추 향토산업육성, 60억원의 지역전략식품사업, 1500억원의 괴산청정푸드밸리단지 조성 등 친환경농업 정착과 전략품목을 통한 2·3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원마을조성, 농촌테마공원 등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광명소와 연계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새로운 농업 농촌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괴산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미래형 인재, 공동체 복원형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양성학습센터를 운영해 지역을 선도할 지역리더도 함께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여건변화와 21세기 농업농촌의 시대적 역할을 고려한 성장, 분배,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농정을 추구하고 있다”며 “미래형 농업·농촌 변화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1차 농업에서 괴산의 전략품목 중심으로 2·3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최고의 농업농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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