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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엑스포점서 대규모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7월 31일까지 총115개사 3000명 규모 온라인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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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1 18:13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신세계 관계자 등이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사진=대전시 제공)
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사이언스콤플렉스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섰다.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신세계그룹 계열 8개사가 참여하며, 104개의 신세계파트너사, 지역 강소기업 등 총 115개사에서 3000여명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잡코리아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사별 채용일정에 맞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들어서는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 규모의 과학공원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과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 곳에 2011년부터 엑스포 기념구역, 첨단영상산업구역, 국제전시컨벤션구역, 기초과학연구원(과학문화센터),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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