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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 시범도시 민간참여 스마트서비스 본격화

SPC 사업법인 설립 전 우선 사업으로 리빙랩형 교통 종합 실증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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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2 13:5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교통 분야 총 6개 스마트서비스 우선 구축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스마트 도시로 성큼 다가설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 시범도시 건설과 관련한 민간참여의 스마트서비스 구축이 본격 착수됐다.

LH는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 도입을 위해 지난해 4월 SPC 민간부문 사업자 공모를 시행하고 같은 해 10월 SPC 우선협상대상자로 Sejong O1(세종오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또 SPC 사업법인 설립 전 스마트교통 서비스를 우선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우선협상대상자인 Sejong O1과 지난 1월 체결하고 4월 국토부로부터 예비사업자 운영계획 승인을 받아 민간참여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PC 사업법인을 통해 구축되는 스마트서비스는 총 21개로 우선 구축되는 스마트교통 서비스는 ▲통합모빌리티 서비스 ▲PM(퍼스널모빌리티)공유 서비스 ▲차량공유 서비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주차 서비스 등 총 6개 서비스다.

오는 8월 현황조사 및 분석·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기능개발 및 장비 제작 완료, 6월 시험 완료 이후 시범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서비스는 SPC가 설립되는 올해 말 이후 본격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마트교통 서비스는 리빙랩형 교통 종합 실증사업으로 세종 국가 시범도시(세종 5-1생활권) 도입 전 세종 1생활권에 우선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검증 및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고, 시민 등이 참여하는 리빙랩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이용자 피드백 기반의 서비스 개선 및 지속적 고도화 진행으로 스마트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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