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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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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9 12:04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29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양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사업 추진,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혁신도시 지정 및 각종 축제와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예산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음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관광분야에서는 예당호 권역에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용 조형물 조성을 완료했으며,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군부 일반회계 최근 7년 연속 1위를 달성(2021년 6391억원)했으며,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2021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2020년 대비 12.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891억 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및 미래발전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 및 추가 건설공사, 교육시설 개교 및 각종 기관단체 이전, 내포신도시 주변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이뤄지고 있고, 지난해에는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SA)등급 획득,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을 꼽았다.

아쉬운 점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미확정과 조류독감 및 과수화상병 발생을 꼽았다.

향후 계획에 대해 황 군수는 “우리 예산군은 지난 3년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군정 비전 실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선7기 4년 차를 알차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4개 산단 138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등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구축 ▲SBS 및 더본코리아 등과 함께하는 예산형 구도심권 재생 뉴딜 프로젝트 사업 추진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해소 및 전 군민 백신접종 추진 ▲과수화상병 추가확산 방지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을 해주신 군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지역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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