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대 정성훈 신임 대전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 서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신고와 충남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왔다. 1995년 공직에 입문,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국세청 부동산납세과를 거쳐 김해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등을 지냈다.
정 신임 서장은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편리한 세정을 펼치겠다”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적극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이어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행복한 대전세무서를 위해 직장 내에서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