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2021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브랜드 부문 6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단양황토마늘은 2007년 품질, 특성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됐다.
금차 단양마늘 직거래장터는 이달 2~4일, 9~11일, 16~18일 총 3회에 걸쳐 청주의 농협충북유통에서 마련되며, 제 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는 같은 달 16~18일, 23~25일 총 2회에 걸쳐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농협단양군지부장 오희균은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이름난 단양 마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농업인 소득제고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단양마늘이 우수한 관광자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