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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얘들아! 한밭수목원에서 놀자’

8월 3일부터 여름생태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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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6:05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한밭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들(사진=한밭수목원 제공)
한밭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들(사진=한밭수목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한밭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과 함께 놀며 생태적 감수성과 인성을 기르는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얘들아, 수목원에서 놀자’는 초등학생 1~4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물속 친구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확산세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 상향으로 프로그램과 일정에 변동이 생겼다.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산림교육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실내수업과 야외수업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까지 대전시 OK예약서비스 웹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참가비는 무료.

코로나 예방을 위해 참가자 체온 측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가능 인원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당초 25명에서 15명으로 줄여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270-8475)으로 문의.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시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맞춤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감수성 향상과 도심생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수목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밤 여행’프로그램을 무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7시부터 한밭수목원 동원 입구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수목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물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듣고 수목원의 밤 정취도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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