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이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해 2년에 1번씩 열리는 세계 학생스포츠대회다.
이번 유치가 성사된다면, 충청권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세계로의 홍보 효과와 더불어 ▲세계 최초 4개 지방정부(대전, 세종, 충북, 충남) 공동 개최 ▲국제 종합 경기 대회 충청권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풍희 의장은 “충청권 체육 문화 발전과 함께 세계에 충청을 알릴 수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열 증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한 연풍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증평군체육회 연광영 사무국장과 증평군장애인체육회 김광철 사무국장을 지명했다.